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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는 기존의 중앙은행이나 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관리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가상화폐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상 화폐가 꼭 필요하냐의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상화폐의 자격을 갖춘 코인이 있다면, 초기에 투자해 놓으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아래에 있습니다.
1. 가상 화폐가 필요한 첫 번째 이유
상거래 시 지불시스템을 유지하는 비용이 혁신적으로 줄어듭니다. 한국만 하더라도 지폐의 재발행 비용이 연간 1700억 원이 사용됩니다. 이것은 모두 비경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가상 화폐가 필요한 두 번째 이유
국제 간 송금 시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송금료가 거의 없어 1분 만에 돈이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해외에 나가 있는 개발도상국의 해외 노동자나 해외 유학생들을 통해 매달 엄청난 규모의 돈들이 자국으로 타국으로 은행이나 App을 통해 송금 수수료를 지불하고 송금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3. 가상 화폐가 필요한 세 번째 이유
국제 간 상거래 상거래 대금결제 시장입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천문학적인 국제 간 무역거래 자금결제시장이 있습니다. 이 시장을 노리고 리플코인이 개발되었으나 KYC를 장착하지 못하고 가치의 변동성이 심해 은행들이 채택하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4. 가상 화폐가 필요한 네 번째 이유
아직도 은행통장이 없는 세계 인구가 20억 명이 넘습니다. 아프리카나 중동아시아 등 후진국의 경제발전에 걸림돌이기도 합니다. 이들에게 금융을 제공할 수 있는 길은 바로 가상화폐입니다. 케냐의 한복판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가상화폐에 대한 잠재수요가 대단히 높다는 것입니다.
5. 가상 화폐가 필요한 다섯 번째 이유
돈의 흐름이 투명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회가 발전할수록 가상화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입니다.
6. 가상 화폐가 필요한 여섯 번째 이유
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로 돌아서면 지폐(돈)를 보관하는 데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2011년 일본에서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때 개인 금고들이 쓰나미에 떠내려 왔다고 합니다. 일본은 현금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금리가 마이너스이다 보니 개인 집에서 현금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금고 비용, 금고의 자리 차지 비용, 도난에 대하 비용을 합치면 현금을 보관하는 비용이 국가적으로 막대합니다.
가상 화폐가 필요한 이유 여섯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시 정리를 해보면, 가상화폐는 기존의 중앙 집중형 시스템과는 달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분산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정보의 무결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가상화폐는 또한 거래에 있어서 중개 역할을 하는 중개인이나 수수료 등을 제거하고, 고속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송금, 결제 시스템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는 데이터 보호, 기부, 블록체인 기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상화폐는 미래의 디지털 경제와 결제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백과사전, 뉴스, <초보자도 알기 쉬운 가상화폐 100문 100답> 책을 인용 & 참고해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