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순신 장군 (100원 주화) 한국에서 천만을 돌파한 [명량]이라는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이순신은 1545년 태어나 조선 왕조 동안에 활동한 장군입니다. 국가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 전략적인 탁월함, 그리고 비길 데 없는 해군을 일궈낸 그는 한국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뛰어난 리더십과 전술 능력으로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는데, 가장 유명한 승리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일본군에 맞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명량해전이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영화화되면서 [명량]이 국민영화로 큰 인기를 끈 것이죠. 용 모양의 대포를 장착하고 중무장한 선박인 거북선과 그의 뛰어난 전술을 통해 수많은 전장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노량..

1982년 이전에는 500원이 동전이 아닌 지폐였고 이순신 장군님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1982년 500원 동전이 사용되기 시작되면서 이순신 장군님은 100원 주화에 학은 500원에 새겨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주화의 액면가와 중요도가 반드시 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이순신장군님보다 학이 5배나 비싼 동전에 채택이 되었을까? 이런 궁금증으로 500원 동전과 학에 대한 뒷 이야기와 재미있는 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500원 동전에 등장하는 학? or 두루미? 의 의미 우선 500원 동전 속에 등장하는 새가 학인지 두루미인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기고 하는데요, 사실은 둘 다 같은 두루미라고 합니다. 순우리말로는 '두루미'이고 한자어로 '학이니..

박성현 님이 지은 [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을 오늘까지 3번 읽었습니다. 환투자에 대한 책을 찾다가 이 책도 함께 읽게 되었는데 최근에 읽은 재테크 책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늘 수익을 만들어 내는 "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 우물만 파면 한 우물만 갖게 된다. 대부분의 재테크 전문가들은 초보 투자자에게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디깅러가 될 때까지 한 우물을 파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세상에 완벽한 노동 소득도 완벽한 자본 소득도 없고 때로는 물이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우물도 있기 때문에 돈이 나오는 우물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투자는 홀..

NFT 시장이 최근에 큰 폭으로 성장하며 NFT작품 가격이 암호화폐보다 높게 거래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NFT 전체 거래 대금도 역시 최근 1년 사이 20배 이상 증가하고 NFT가 미술 콘텐츠부터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까지 확대되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블루오션이라고 하는 NFT시장을 활용해서 돈 버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NFT가 무엇인가? NFT는 'Non-Fungible Tokens'의 약어로 영어로 '위조할 수 없는 증표'로 직역할 수 있겠습니다. 정확하게는 디지털 자산, 디지털 콘텐츠 및 소규모 비즈니스 분야에서 이용하는 새로운 기술로, 불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거래는 거래 ..